영광원전 직원 행방불명…경찰 수색

입력 2012-11-15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광원전 직원이 행방불명돼 경찰과 119가 수색하고 있다.

15일 낮 12시 30분께 원전 직원 A(37)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며 A씨의 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는 휴대전화 위치추적 끝에 전남 영광군 불갑저수지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 안에는 휴대전화와 점퍼 등이 놓여 있었다.

A씨는 5개월 전부터 원전 기계실에서 일해 왔으며 최근 논란이 된 부품 구입 등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과 119는 저수지 일대에서 A씨를 수색하는 한편 지갑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차를 두고 다른 곳으로 갔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행방을 찾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본업 천재' 임영웅 돌아온다…박 터질 티켓팅 '꿀팁' 총정리 [이슈크래커]
  • 돌아온 겨울, '도시가스 캐시백'으로 가스 요금 할인받는 방법은? [경제한줌]
  • 서울 지하철 파업 수순…1노조 파업 가결 '찬성률 71%'
  • '과거의 손태승' 후폭풍에 한숨짓는 우리금융…'미래 사업' 발목잡히나
  • 국가핵심기술 판정...고려아연, 경영권 지키는 '명분'에 힘 실린다
  • 머스크도 선택한 모듈러 주택…미래 주거 주인공으로[공장에서 집 짓는 시대 왔다①]
  • ‘반오장’도 안 먹히는 코스피…영업익 늘었지만 성장세 둔화 [종합]
  • 허정무, 고심 끝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정몽규와 2파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05,000
    • +0.37%
    • 이더리움
    • 4,34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0.32%
    • 리플
    • 1,609
    • +4.48%
    • 솔라나
    • 342,800
    • +4.86%
    • 에이다
    • 1,042
    • +2.36%
    • 이오스
    • 903
    • +1.69%
    • 트론
    • 286
    • +4%
    • 스텔라루멘
    • 347
    • +2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1.97%
    • 체인링크
    • 20,560
    • +4.42%
    • 샌드박스
    • 497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