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미국 최고 부자 400인에 주목하라”

입력 2012-11-14 09:55 수정 2012-11-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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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미국 최고 부자 400인에 오를 ‘주목할 인물(Ones to Watch)’

▲(왼쪽부터)에드 워드 스텍, 조나단 그레이, 보아즈 바인스테인, 맷 퀼러, 프레드 루디, 케빈 시스트롬.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수년 안에 미국 최고 부자 400인에 꼽힐 가능성이 높은‘주목할 인물(Ones to Watch)’을 선정했다.

포스브는 먼저 에드워드 스택 딕스스포팅굿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주목했다. 그는 1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에드워드 회장의 아버지 리처드 딕 스택은 지난 1948년 딕스를 설립했다.

딕스는 현재 미국 44주에 진출했고 자회사 골프갤럭시는 30주에서 81개의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에드워드 회장은 지난 2002년 기업공개(IPO)를 실시했고 주식의 15%를 보유하고 있다. 조나단 그레이 블랙스톤 글로벌 부동산 책임자도 주목받고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조나단은 블랙스톤에서 부동산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조나단이 보유한 블랙스톤 주식가치는 5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그는 지난해 연봉과 보너스를 합쳐 2400만 달러를 받았다.

그는 지난 2005년 부동산 부문의 공동 책임자로 임명됐고 지난해에는 단독으로 글로벌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블랙스톤의 부동산펀드는 360억 달러의 자산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펀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블랙스톤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보아즈 바인스테인 사바캐피털매니지먼트의 창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돈벌이의 명수’라고 불린다.

보아즈 CIO는 올해 JP모건 파생상품을 거래하던 브루노 익실의 ‘런던고래’ 사태를 파악하면서 유명해졌다. 그의 자산가치는 4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맷 퀼러 벤치마크캐피털 파트너는 지난 2005년 페이스북의 첫 외부경영진으로 고용됐다. 그는 지난 2008년 벤치마크캐피털에 영입돼 회사에서 가장 젊은 파트너로 꼽힌다.

지난 2004년 서비스나우를 설립했고 지난해까지 CEO를 지낸 프레드 루디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주목되는 인물이다.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역시 최고 부자에 꼽힐 가능성이 높다.

그는 5월 인스타그램을 페이스북에 10억 달러로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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