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4시간 인터넷 해외송금 가능

입력 2012-10-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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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인터넷을 통한 해외송금 이용항목 추가 및 이용시간 확대등으로 고객편의 증대와 외환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20일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외국인 국내보수지급(외국인근로자 급여 해외송금),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재외동포의 국내재산 해외송금) 및 해외이주비 지급(해외 이주자의 해외송금) 등의 인터넷 외환거래 이용항목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거주자의 지급증빙서류 미제출지급(거주자 증빙서류 없는 일반 해외송금)과 해외체제비 지급(해외유학생 또는 국내회사의 해외파견근무자 해외송금) 두 가지 항목만이 가능했다. 이번에 세 가지 항목이 더해지면서 고객들은 대구은행 인터넷뱅킹으로 더욱 다양한 외환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인터넷 해외송금 이용시간도 기존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연중무휴 24시간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해외송금거래가 어려웠던 고객들은 서비스 항목과 시간이 확대로 더욱 편리하게 외환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웹기반 금융서비스 확대로 고객중심의 금융환경 구축에 노력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외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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