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5일 국회, 재계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간사회의에서 윤 회장을 비롯한 웅진그룹 경영진을 오는 24일 열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감의 증인으로 부르는데 합의했다.
윤 회장은 극동건설과 웅진홀딩스의 동반 법정관리(기업회생) 신청과 관련한 전후 과정에서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정무위는 윤 회장과 함께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 조정현 상무 등을 증인대에 세우기로 했다.
한편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에 대한 서울지방법원의 법원 심문이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