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풍수’, 블록버스터급 현장사진 공개

입력 2012-09-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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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SBS 새수목드라마 ‘대풍수’가 블록버스터급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대풍수’는 200억 원 제작비를 들인 SBS의 야심작으로 24일 첫 현장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에서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화려한 세트와 의상의 아름다움이다. 부여 오픈세트가 완공되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세트가 고품격 사극임을 보여주고 있다. 의상 또한 화려함과 아름다움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성계 역 지진희의 사진이다. 왕이 되기 이전 이성계를 보여주는 사진들은 우리가 알아왔던 이성계의 모습과 완전히 달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진희 역시 강한 눈빛으로 강인한 장수의 풍모를 보여줬다.

‘대풍수’는 고려말 조선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조선이 건국되는 과정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했던 도사들의 활약을 흥미진진하게 다룰 예정이다.

지성, 송창의, 지진희, 김소연, 이윤지, 조민기, 이승연, 오현경, 이문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36부작 블록버스터 사극 SBS 대기획 ‘대풍수’는 10월 초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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