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엠게임, 2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56.9% 감소

입력 2012-08-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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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출시 지연 영향…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으로 실적 개선 노려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9% 감소한 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105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5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0.9%, 19.3% 줄어들었다.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3.5%, 영업이익은 40.7%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9.5% 크게 늘었다.

엠게임은 2분기 매출이 떨어진 것에 대해 신작 출시가 지연된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온라인게임의 전통적 비수기라는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엠게임은 그러나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용온라인’이 7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3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기 PC게임인 ‘프린세스메이커’는 IP를 활용한 웹브라우저 기반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으로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 신규 매출원이 확보될 예정이다.

엠게임의 대표 인기 게임인 ‘열혈강호 온라인’을 비롯해 ‘영웅 온라인’과 ‘귀혼’ 등도 여름시즌을 겨냥해 대규모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엠게임은 기대작 ‘열혈강호2’를 올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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