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7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가구별로는 △59㎡ A 47가구 △59㎡ 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다.
대덕구는 올해 3월 기준으로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의 87.1%, 20년 넘은 단지가 75.2%로 노후도가 높다. 최근 10년간...
해외건설의 명가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두 번째 도심지하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308공구 프로젝트가 준공해 전날 전 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톰슨 동부해안선은 싱가포르 지하철 6개 노선 중 창이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잇는 노선이다. 싱갚르 육상교통청은 총 13km 10개...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첫 리모델링 추진단지인 철산한신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산한신 아파트는 지난해 4월 광명시 건축위원회에서 기술적 검토 보완을 이유로 재검토를 통보받은 바 있다.
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다음 달 도시계획심의 완료 후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쌍용건설과 롯데건설은 각자 사업의 발주처인 KT에스테이트와 공사비 인상을 두고 대치 중이다. 현대건설은 롯데쇼핑과, DL건설은 LF와 공사비 증액 문제로 날을 세우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공사비 원가관리센터 통계를 보면, 올해 3월 건설공사비지수(잠정)는 154.8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올랐다. 2월 기준 주거용 건물 건설공사비지수는 154.11...
쌍용건설이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KT를 비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쌍용건설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쌍용건설은 2020년 967억 원에 KT 신사옥 건설공사를 수주했는데 2022년 7월부터 코로나 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잿값이 상승했다며 공사비 171억 원을...
쌍용건설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평택시 내 아동보호시설인 ‘야곱의 집’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과 기부금은 야곱의 집에서 보호 중인 0세부터 3세 미만의 보호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건설사 워크아웃 사례에서는 쌍용건설에서 50대 1로 무상감자가 단행했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6356억 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만큼 채권단과 대주주의 출자전환은 7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산은 측은 채권단 회의 후 날짜를 확정해 이달 말까지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쌍용건설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일 쌍용건설은 2023년도 결산 결과 매출 1조 4430억 원, 당기순이익 359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코로나 19 기간 상승했던 원가율이 국내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으로 크게 절감됐다는 점과 해외 대형 건축현장의 도급비 증액·정산을 꼽았다.
쌍용건설은...
쌍용건설도 해외·비주택 부문에서의 수주 소식을 잇달아 전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올해 1월 아이티 태양광 사업을 수주하면서 중남미에 진출했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14공구 건설공사'도 따냈다. 아이티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 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하고 5년간 운영하는 것으로 총 사업 규모는 약 750억 원이다. 광주도시철도 사업은 총...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크릭 하버 지역에서 '크릭 워터스'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총 3000억 원이다.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에마르다. 에마르는 올해 작년보다 두 배 많은 레지던스 빌딩과 호텔, 빌라 등 초대형 개발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쌍용C&E 매출은 1조7060억 원에서 1조 8694억 원으로 10% 가까이 올랐다. 다만 영업이익은 1920억 원에서 1841억 원으로 줄었다.
삼표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 역시 비슷한 성적표를 받았다. 삼표는 매출 8237억 원, 영업이익은 8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뛰었고, 한일현대시멘트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 늘어난 5047억 원, 36% 확대된 480억 원을 기록했다....
쌍용씨앤이의 재무안정성이 악화한 데는 공개매수 영향뿐 아니라 주력 사업인 시멘트 부문 수익성 악화. 결국, 건설 업황의 공사비 원가 상승, 부동산 경기 둔화를 버티지 못한 것이 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두 달간 신용도가 하향된 건설사는 한신공영(BBB, 안정적→부정적), 대보건설(BBB-, 안정적→부정적), GS건설(A+→A), 한국토지신탁(A→A-) 등이다.
부동산...
중견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과 금호건설, 쌍용건설은 올해 1월부터 이달 초 사이에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이달 4일 신입사원 35명을 채용하고 입사식을 했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채용절차를 진행해 올해 초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다만 건설 경기...
현대건설은 KT광화문 사옥 리모델링 공사를 두고, 쌍용건설은 KT판교 신사옥 공사로 수백억 원의 공사비 인상분 지급을 둘러싸고 지난해부터 갈등을 겪고 있다. 롯데건설과 한신공영 등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쌍용건설과 한신공영은 국토교통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기도 했다.
공공공사 중단 조짐은 사업...
쌍용건설은 광주 도시 철도 2호선 2단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워낙 안 좋은 데다 치솟은 공사비를 고려하면 주택사업은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다른 부문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다"며 "올해 실적을 내고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비주택·신사업, 해외 진출 확대가 계속될 것...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 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이며 서류는 다음 달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건설업 3년 미만 직무 경력 보유자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해야...
시공순위 30위권 이내 건설사의 워크아웃은 2013년 쌍용건설 이후 10년 만이다. 부동산 PF는 현재 부동산 가격의 하락과 고금리, 그리고 자재비 상승에 의한 건설비 증가를 고려해 볼 때 금융시장의 시한폭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의 과제는 분명하다. 각 부문의 부채 다이어트와 안정성 관리이다. 특히 대출금리의 급격한 인상으로 부동산...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의 첫 리모델링 단지인 '송파 더 플래티넘'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1992년 지어진 오금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 단지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으로 용적률을 283%에서 430%로 높였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기존 37~84㎡에서 52~106㎡로 확대했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5층 2개 동 299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6층 2개 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