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수출기업 지식·정보 교환 포럼 개최

입력 2012-07-11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기업의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10일 해외프로젝트 수주와 관련된 국내 수출기업, 국내외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책임자 1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화문포럼은 국내의 플랜트·선박 수출기업, 해외자원개발사업 참여기업,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책임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K-sure는 지난 2008년 1월 첫 모임을 시작한 이후 매분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계륭 K-sure 사장은 “해외건설 수주 5000억달러를 달성한 기념비적인 시점에서 1조달러 수주라는 새로운 도전은 물론, 선박·해외자원개발 부문에서도 우리기업들이 선전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뛰고 있는 실무 고수들 간 비법교류가 필요하다”며 “광화문포럼을 지속적인 교류의 場으로 만들어 민간기업,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기업들의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조 사장은 광화문포럼에 앞서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Global Head Peter Heidinger 이사를 개별 면담하고, 북미·유럽·아시아·호주 지역 플랜트 시장 동향을 논의했다. 이어 K-sure가 지원하는 우리기업 참여 프로젝트 및 해외투자에 대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98,000
    • +0.41%
    • 이더리움
    • 3,214,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29,000
    • -0.05%
    • 리플
    • 714
    • -11.74%
    • 솔라나
    • 190,300
    • -2.41%
    • 에이다
    • 465
    • -2.52%
    • 이오스
    • 633
    • -1.25%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0%
    • 체인링크
    • 14,530
    • -2.48%
    • 샌드박스
    • 33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