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公, 해외건설 석유화학플랜트 첫 안전 진단

입력 2012-07-05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투르크멘가스사 석유화학플랜트(AGRU/SRU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투르크멘가스사 석유화학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사에서 산유국인 중동, 중앙아시아 등에 건설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국내회사가 건설 중인 정유, 석유화학플랜트에 대한 진단은 이번이 최초로, 해외 플랜트에 대한 공사의 진단업무 본격화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안전진단은 말레이시아 납사공장(11년), 중국리동 화공플랜트(2012년 상반기) 등 국내기업의 해외사업장 안전진단으로 쌓은 기술력과 성과에 대한 업체의 긍정적 평가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글로벌 KGS 달성을 목표로 안전에 대한 위상을 제고하고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서남부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1991년 구소련 해체와 동시에 독립한 나라이다. 주요 산물은 원유, 천연가스, 면화 및 양모가 풍부하며 기후는 여름에는 40~50도에 이르는 고온이며 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93,000
    • +2.63%
    • 이더리움
    • 4,292,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470,200
    • +6.77%
    • 리플
    • 619
    • +4.74%
    • 솔라나
    • 199,200
    • +8.03%
    • 에이다
    • 508
    • +3.89%
    • 이오스
    • 708
    • +7.6%
    • 트론
    • 184
    • +3.37%
    • 스텔라루멘
    • 125
    • +7.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5.67%
    • 체인링크
    • 17,840
    • +6.32%
    • 샌드박스
    • 414
    • +1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