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 프로젝트 앨범 발매… '엠카'에서 첫 무대

입력 2012-07-04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net)

가수 겸 음반제작자 이상민이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 ‘음악의 신 – THE FIRST’가 발매된다.

이상민 소속사는 4일 오전 “이상민이 출연한 Mnet ‘음악의 신’ 종영을 앞두고 프로젝트 앨범 ‘음악의 신 – THE FIRST’가 이날 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며 “이번 앨범에는 밴드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과 가수 김흥국, 쿨의 김성수, ‘음악의 신’에 출연한 연습생 이수민, 김 비서 김가은, 매니저 백영광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음악의 신 – THE FIRST’ 타이틀곡은 이상민이 방송에서도 부른 적 있는 리메이크곡 ‘세월이 가면’으로, 이는 슬픈 느낌의 버전과 행복한 느낌의 버전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수록됐다.

또 록 가수 유현상과 트로트 가수 김흥국이 힘을 모은 ‘유흥가’가 수록됐다. 이는 더티힙합(Dirty Hip-Hop)이란 장르로 유흥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회 문제를 소재로 삼았으며, 완성도 높은 멜로디에 재밌는 가사가 덧붙여졌다는 평이다.

더불어 이상민이 김성수에게 선물한 ‘누나’도 수록됐다. ‘누나’는 김성수가 누나에게 뭔가를 해달라고 권유하는 가사가 담겼으며, 후렴부의 멜로디가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수민과 김가은, 백영광은 L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상민에 대한 뒷담화를 가사로 표현한 ‘LSM’을 부른다. ‘LSM’에는 이상민의 허세가 담긴 내레이션이 첨가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상민은 “‘음악의신’을 너무 사랑해주신 팬들께 음악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하던 끝에 마지막을 음악으로 마무리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음반을 제작하게 됐다. 또 나 역시도 ‘음악의 신’에서 보인 그저 코믹한 인물이 아닌 수준 높은 음악을 제작하는 음악하는 사람으로서의 모습도 보이면서 마무리를 짓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흔쾌히 녹음에 참여해준 유현상, 김흠국 선배님께 큰절을 드리고 싶을 정도로 감사드리며 (김)성수형과 ‘음악의신’에서 끝까지 열심히 해준 직원들 이수민, 김가은, 백영광에게도 고맙다고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음악의 신 – THE FIRST’는 4일 밤 12시에 공개되며, 이상민은 ‘세월이 가면’을, 유현상과 김흥국의 ‘유흥가’를, 김성수의 ‘누나’를 들고 5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75,000
    • +0.42%
    • 이더리움
    • 3,20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38,600
    • +1.88%
    • 리플
    • 707
    • -2.35%
    • 솔라나
    • 186,600
    • -2.25%
    • 에이다
    • 469
    • +0.21%
    • 이오스
    • 636
    • +0.16%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
    • 체인링크
    • 14,550
    • +0.76%
    • 샌드박스
    • 33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