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올해는 초반부터 성적도 좋았다. 계속 쉬는 주 없이 경기하면서 피곤하기도 하지만, 올해는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리고 있다"며 "아직 남은 경기들이 있어서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창수는 공동 51위(1오버파 214타), 최경주는 공동 60위(3오버파 216타)에 머물렀다.
19일에 한국프로골프(KLPGA)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 최경주는 올해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술, 커피, 콜라를 완전히 끊고 체계적인 몸 관리를 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여러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다.
한편, 함께 출전한 양용은(52)은 공동 26위(5언더파 211타), 위창수(52)는 공동 47위(1언더파 215타)에 머물렀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그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인천 연수구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ㆍ7422야드)
▲JTBC골프, 24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우승자-상금 3억원, 제네시스 G70 차량, PGA투어 CJ컵,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
▲출전선수-최경주, 위창수, 김상혁, 이승택 등
‘사제지간’ 최경주와 위창수 나란히 출전… ‘베테랑 파워’ 보여줄까?
최경주(48)와 그의 스윙 코치 위창수(46)도 나란히 출전한다. 지난 달 매치 방식으로 열린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한 팀으로 짝을 이뤄 플레이하기도 했던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경쟁자로 나선다.
지난해 아쉽게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최경주는 지난주 열린...
최다우승을 기록한 최경주의 뒤를 이어 이 대회 2회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박남신(1999년, 2000년)과 위창수(2001년, 2002년), 배상문(2007년, 2010년), 최진호(2015년, 2017년) 4명이 있다.
2016년 우승자 이상희(26ㆍ호반건설)와 2014년 우승자 김승혁(32)이 이번 대회 다승을 노린다.
이상희는 지난주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아쉽게 타이틀 방어에는 성공하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최고 상금 규모(총 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이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최경주(48ㆍSK텔레콤)와 위창수46)가 지난해 이어 다시 출전한다.
대회는 24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대표이사 이준희)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우승자는 경사에 경사가 겹친다. 우승상금외에 제네시스 차량과...
지난해에 이어 다시 뭉친 최경주(48)와 위창수(43)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
재미교포 마이클 김(25ㆍ김상원)은 앤드루 퍼트넘(미국)과 짝을 이뤄 10언더파 62타를 쳐 다른 5팀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병훈(27)-케빈 나(35ㆍ나상욱)는 4ㅇ너더파 68타로 공동 63위에 그쳤다.
전역후 복귀전을 가진 배상문(31)은 이날 3타를 잃어 4오버파 148타를 쳐 최경주(47), 위창수(45)와 함께 컷 탈락했다.
테일러 던컨(미국)이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브렌던 스틸(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체슨 해들리(미국)가 이날 11언더파 61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전날보다 58계단이나 뛰어 오른 단독 3위에...
(47)는 버디없이 보기만 2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존 댈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13위로 컷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김민휘(25)는 이븐파 72타를 쳐 위창수(45)와 함께 공동 50위권에 머물렀다.
김민휘는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후반들어 14, 15번홀에서 연속보기를 범한데 이어 18번홀에서 타시 보기를 범해 이븐파로 마감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코스(파72·7166야드)
▲출전선수-배상문, 강성훈, 최경주, 김민휘, 위창수, 필 미켈슨, 잭 존슨, 존 댈리, 케빈 나, 존 허, 마이클 김, 빌 하스, 웹 심슨
▲디펜딩 챔피언-브렌던 스틸(미국)
▲JTBC골프, 6일 오전 6시30분부터 생중계
셰계랭커 없는 사이에 우승을 노렸던 노승열(26)은 이날 5타를 줄여 13언더파 271타를 쳐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18위로 껑충 뛰었다.
위창수(45)는 11언더파 273타를 쳐 최경주(47) 등과 함께 공동 35위, 양용은(45)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최경주(47)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9위, 노승열(26)은 1타도 줄이지 못해 8언더파 205타를 쳐 위창수(45)와 함께 공동 36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의 대체 대회이지만 우승하면 2년간 투어 시드를 받는다.
벡(1991년), 데이비드 듀발(1999년), 폴 고이도스, 스튜어트 애플비(이상 2010년), 퓨릭(2013년), 애덤 해드윈, 저스틴 토머스(이상 2017년)가 기록했다.
위창수(45)는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24위로 껑충 뛰었고, 양용은(45)은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9위, 최경주(47·SK텔레콤)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