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방통위원장, 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 활성화 논의

입력 2012-05-25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4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임직원 및 장애인단체 대표 등과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방문에서 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를 시연하고 참석한 장애인과 직접 통신중계서비스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통신중계서비스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인지율이 매우 낮고 사회적 관심이 저조했다”며 “향후 주무부처로서 책임감을 갖고 통신중계서비스를 발전시켜 정부가 추진하는 능동적 복지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의 이용방법이 너무 복잡하지 않은지, 홍보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적극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통신사들도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서비스를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TRS)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수화통역사에게 문자나 수화영상으로 전달하면 수화통역사가 그 메시지를 통화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중계 및 통역 해 주는 서비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1,000
    • -1.39%
    • 이더리움
    • 4,264,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58,600
    • -5.17%
    • 리플
    • 615
    • -3%
    • 솔라나
    • 197,500
    • -2.47%
    • 에이다
    • 513
    • -2.47%
    • 이오스
    • 727
    • -2.15%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76%
    • 체인링크
    • 18,100
    • -2.06%
    • 샌드박스
    • 422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