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가 올해 최고의 '닥터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의 첫 수상자로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류현진 선수는 지난달 4경기 선발투수로 출장해 30 이닝을 던지며 3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