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 서경덕 교수와 '만원의 기적' 캠페인 의기투합

입력 2012-04-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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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장애아동 전문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에 의기투합했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활병원 건립을 주관하는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 교수는 하루에 1만원씩 기부하기로 하고 캠페인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대해 션은 "장애아동 전문 재활병원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총 320억원이 필요하다. 하루에 1만원씩 모아서 1년에 365만원을 기부하는 사람이 1만명만 모이면 병원을 세울 수 있다"며 "여러분의 작은 기부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빅뱅 2NE1 세븐 싸이 등 연예인 뿐만 아니라 박찬호 김태균 류현진 이영표 등 스포츠 스타들도 함께 해 훈훈함을 전했다.

서 교수는 "개인의 기부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는 기업의 참여도 독려 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출장이 많기에 재외동포들의 참여도 유도하여 기금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일 1만 원을 기부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을 위해 매일 1천원을 기부하는 '천원의 기적'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션과 서 교수는 국민들 누구나 다 동참 할 수 있도록 전국을 돌며 '토크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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