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신도림, 홍대입구, 사당, 강남 등지에서 은빛의 무대의상을 입고 있는 한 미모의 여성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여성은 크고 동그란 눈과 완벽한 몸매 등을 뽐내면서 은색 반짝이 미니 드레스 차림과 화려한 마이크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고 시민들은 연신 사진을 찍으며 그녀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tvN '슈퍼디바'의 거리 퍼포먼스 일환이다. 슈퍼디바의 이승연 포스터 속 마이크와 똑같은 마이크를 들고, SuperDiva라고 써있는 목걸이를 한 그는 '슈디걸'이라 불리며 지하철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마 저 여자가 아줌마는 아니겠지", “아줌마들도 방송마사지 받으면 저렇게 예뻐질 수 있나”, "드리머들의 변신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에도 지하철역 어디에선가 '슈디걸'이 출몰 예정이라는 소문과 함께 연일 화제몰이 중인 '슈퍼디바'는 이번 주 금, 토요일 밤 9시50분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