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상승…“北미사일 발사 영향 없다”

입력 2012-04-13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북경협주들이 북한 미사일발사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고 있다. 발사 후 추락 소식에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오히려 제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1200원(1.60%) 오른 7만6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삼성정밀화학(1.37%), 현대엘리베이터(0.92%), 남해화학(1.51%), 좋은사람들(12.09%), 케이비물산(7.82%), 에머슨퍼시픽(4.47%), 로만손(4.34%)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북한당국은 광명성 3호를 발사했다. 하지만 국방부 측은 북한이 발사한 광명성 3호가 궤도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북한의 미사일로켓 발사가 아닌 궤도진입 성공 여부”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아 우리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51,000
    • +3.79%
    • 이더리움
    • 3,20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4.97%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3,100
    • +4.15%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69
    • +1.9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8.18%
    • 체인링크
    • 14,300
    • -1.17%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