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 없는 결혼 만들기, 의식 있는 결혼 상품 “나눔카드” 인기

최근 결혼식 과소비를 부추기는 상술과, 가격 거품 상품들이 질타를 받고 있다.

스타들의 화려한 결혼이나, 일부 계층의 결혼 문화가 언론에 노출되고 주목을 받으면서 일반 평범한 가정에서도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 이라는 생각에 화려하고 과시적인 결혼 문화가 만연해 지고 있는 것이다.

웨딩푸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만큼 한국사회에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하자 최근에는 허례허식을 버리고 결혼의 본질과 의미를 더 생각하는 의식 있는 예비 신랑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검소하고 경제적인 결혼 상품들로 당장의 화려함 보다는 미래를 위한 투자와 사화적 역할을 다하려는 것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나눔카드 청첩장도 합리적이고 뜻 깊은 결혼식을 원하는 신랑 신부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나눔카드 청첩장은 결혼식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반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쌀화환로 전환하고자 하는 나눔 캠페인 내용을 담은 청첩장이다.

나눔 문화 확산과 합리적인 결혼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눔카드 사이트 (nanumcard.co.kr)에서는 청첩장, 초대장 신청 시 최대 10만원 무료 및 30% 특별할인혜택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