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 수급자 1539명 추가 선정

입력 2012-04-04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해 탈락한 1539명의 노인이 추가 수급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했거나 수급 받던 중에 소득과 재산 기준 초과로 탈락한 9090명에게 재신청을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주소지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노인에게 개별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한 결과 지금까지 3047명이 기초노령연금을 재신청했고 이 중 1539명이 수급자가 됐다.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은 올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74만원에서 78만원으로, 노인 부부가구는 118만4천원에서 124만8천원으로 상향조정 됐다.

복지부는 “기초노령연금을 받아오다가 탈락했더라도 전년도에 비해 선정기준액이 인상되거나 소득·재산수준이 감소하면 재신청을 통해 다시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되는 노인은 신분증과 본인계좌 통장사본을 갖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초노령연금을 재신청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에서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비트코인, 하방 압력 이겨내고 5%↑…"이더리움 ETF, 18일 승인 유력" [Bit코인]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2,000
    • +2.6%
    • 이더리움
    • 4,355,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477,500
    • +7.3%
    • 리플
    • 614
    • +2.68%
    • 솔라나
    • 199,400
    • +5.67%
    • 에이다
    • 527
    • +6.25%
    • 이오스
    • 732
    • +3.98%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5.41%
    • 체인링크
    • 18,480
    • +4.35%
    • 샌드박스
    • 416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