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인 '나는 가수다'와 '룰루랄라'가 자체 최저 시청률로 종영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룰루랄라'는 1.6%, '나는 가수다'는 5.1%를 기록, 초라한 시청률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김건모, 조PD 등이 투입됐던 룰루랄라는 그동안 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오다 마지막 방송에서 결국 1%대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시즌1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던 '나가수' 시청률 역시 처음으로 5%대로 떨어졌다.
반면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인 KBS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는 각각 18.2%, 15.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