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기술개발 등에 2072억원 투자

입력 2012-02-01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애인 위한 기술개발 강화·신규사업에 600억 투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방송통신분야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등에 2072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전년대비 4.4% 늘어난 금액이다.

방통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통신 관련 기술개발에 1527억원을 포함 △표준화 182억원 △연구기반 조성 308억원 △인력양성 55억원 등을 투자하는 ‘2012년 방송통신 연구개발(R&D)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올해 R&D 투자액 가운데 598억원을 신규과제에 투입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올해 기술개발의 주제를 △속도 △보안 △지식 △지능·감성 등으로 정하고 차세대 와이파이와 4세대 이후의 이동통신, 기지국을 거치지 않는 단말기간 통신 기술 등에 대한 개발에 나선다.

(UI·UX) 등으로 정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유심(USIM; 범용가입자인증모듈)에 탑재하는 보안모듈, 빅데이터 처리·응용 서비스, 방대한 자료를 검색·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이야기 형식으로 제공하는 개방형 지식스토어 등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음성·안면인식을 통한 스마트 TV 사용자 환경과 장애인을 위한 방송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방통위는 “표준화 사업은 사물지능통신(M2M) 융합서비스 등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표준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눈치 보는 비트코인, 5만7000달러 지지…100위권 밖 알트코인 '꿈틀' [Bit코인]
  • 1000명 모인 언팩 현장, ‘갤럭시 링’ 공개되자 “어메이징!” [갤럭시 언팩 2024]
  • 오킹 통편집이냐, 정면 돌파냐…'출연자 리스크' 시달리는 방송가 [이슈크래커]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원더우먼에 2-1 역전승…정혜인ㆍ박지안 활약
  •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카라큘라, 쯔양 협박 렉카설 정면 부인
  • [상보] 한국은행, 12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키맨’ 신동국이 봉합한 한미家 갈등…‘새판짜기’ 방향은?
  •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직 수락 이유에…박문성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 아니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87,000
    • -2.19%
    • 이더리움
    • 4,360,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82,600
    • -1.03%
    • 리플
    • 624
    • +0.32%
    • 솔라나
    • 199,100
    • -2.88%
    • 에이다
    • 553
    • +1.84%
    • 이오스
    • 742
    • -0.67%
    • 트론
    • 187
    • +2.19%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50
    • -0.46%
    • 체인링크
    • 17,890
    • -3.3%
    • 샌드박스
    • 42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