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트위터)
이효리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도 굶게생겼는데 소 굶어죽는게 뭐 대수냐 하겠지만 안락사나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이 글에서 "힘없이 누워서 더러운 축사 바닥을 핥고 있는 영상을 보니 너무 불쌍해요. 농민도 살고 소도 최소한 굶어 죽지는않는 대책은 없나요"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글은 최근 사료값이 올라 먹이를 먹이지 못해 소를 굶어죽여야 하는 농민들의 심경과도 닿아있다.
최근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각종 '개념있는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