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플레인·원포인트·오픈토우…스타일 따라 골라 신는다

입력 2012-01-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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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스와 매칭할 때 주의사항

펌프스는 주로 정장 차림에 어울린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장식의 펌프스가 등장하여 캐주얼 복장에도 착용한다.

우선 아무 장식이 없는 플레인(plain) 펌프스는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이다. 캐주얼룩, 포멀룩 등 어디에도 활용할 수 있어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장식이 없지만 강렬한 레드 소재는 스키니한 데님 팬츠에 함께 매치한다면 별다른 포인트 아이템이 필요없다. 펌프스는 화려한 색상만으로 충분한 아이템된다. 반면 스타일링의 기본인 블랙 슈즈는 포멀룩에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높은 굽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앞 쪽의 플랫폼, 그리고 두꺼운 굽은 편한 착화감으로 여성들의 걸음걸이를 더욱 자신 있게 만들어준다.

레이첼 콕스의 'Chavi'는 펌프스 중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레드 컬러의 굽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핏이 좋은 팬츠나 모던한 포멀룩과 매치한다면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걸을 때마다 드러나는 신발 뒤창에도 레드 컬러가 돋보여 충분한 포인트가 되기 때문이다.

펌프스는 대부분 적당히 높은 굽과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요즘 디테일한 장식들의 펌프스가 많아지고 있다. 종류로는 한 군데만 장식을 한 원포인트(one point) 펌프스, 발끝이 드러나게 디자인 한 오픈토우(open toe) 펌프스, 발의 옆면이 트여 있는 사이드오픈(side open) 펌프스, 발뒤꿈치 부분이 끈으로 처리된 오픈백(open back) 펌프스, 구두의 앞부분만 다른 색으로 처리한 샤넬(chanel) 펌프스 등이 있다.

장식처리가 된 펌프스는 레깅스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독특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비비드한 삭스를 매치해보자.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심플한 원피스를 추천한다.

발등을 가로지르는 크로스 스트랩이 매력적인 레이첼 콕스의 'Blackford'는 스커트나 원피스에 매치하면 시선이 집중돼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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