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혜림 만남 고백… "좋은 감정있다" 진짜 커플될까?

입력 2011-12-16 13:23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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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양준혁이 동시통역사 박혜림 씨와 소개팅 후 한 번 더 만났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양준혁은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미모의 통역사 박혜림 씨와 소개팅을 했던 양준혁은 그 후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나이가 있으니 신중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면서 경상도 남자라 말을 잘 못하겠다고 쑥쓰러워했다.

방송으로 만난 두 사람이 과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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