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연예인 최고 빌딩부자…얼마짜리 빌딩 소유했길래?

입력 2011-12-13 0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예인 가운데 최고 빌딩부자는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평가액 50억원 이상의 건물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서태지 명의의 빌딩이 295억3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태지가 지난 2002년 매입한 이 빌딩은 지상 6층, 지하 3층의 대지 722.5㎡(219평), 연면적 3729.4㎡(1130평)로 올해 공시지가가 1㎡당 947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강남과 강북에 소유하고 있는 빌딩 3채의 가격이 282억6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고소영이 지난 2000년과 2005년에 본인명의로 매입해 소유하고 있는 청담동과 논현동 소재 빌딩이 156억5000만원이었고, 장동건이 올해 매입한 한남동 소재 빌딩은 126억1000만원으로 평가됐다.

3위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공동 명의로 보유중인 청담동 소재 빌딩은 223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영화배우 박중훈씨의 역삼동 빌딩이 140억6000만원, 장근석의 청담동 빌딩이 140억2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유명 연예인이 소유한 28개 빌딩의 소재지는 강남이 25개, 강북이 2개, 강동이 1개 등 강남이 압도적으로 많아 연예인들의 빌딩투자도 '강남 집중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신흥 부촌'으로 부상한 청담동과 신사동에만 18개의 빌딩이 소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8,000
    • -1.75%
    • 이더리움
    • 4,244,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5.3%
    • 리플
    • 613
    • -3.46%
    • 솔라나
    • 196,600
    • -3.3%
    • 에이다
    • 511
    • -2.29%
    • 이오스
    • 723
    • -2.17%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4.13%
    • 체인링크
    • 18,030
    • -2.44%
    • 샌드박스
    • 422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