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익스프레스, 英 IFW 육상 운송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입력 2011-12-07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특송 기업 TNT 익스프레스는 영국의 ‘IFW 육상 운송 어워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TNT 익스프레스는 지난 2005년 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중국에 이르는 약 7650km의 최대 육상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래, 실시간 추적이 가능한 위성추적장치(GPS)로 배송품의 보안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이비드 스텐버그 TNT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 부문 총괄 매니저는 “TNT는 나날이 다양해지는 물류 운송 수요에 발맞추고자 자동차, 산업장비, 전자제품 및 헬스케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의 다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수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에서 TNT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드레이크 아시아지역 총괄이사는 “이번 수상이 TNT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자 TNT가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선도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 기업임을 나타내는 것이며, 아울러 가장 존경 받는 운송 회사로 인정받기 위한 한걸음을 내디딘 것” 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IFW어워즈(International Freighting Weekly Awards)는 영국 국제 유통 산업 분야에서 가장 오래 되고 명망 있는 상 중 하나로 물류 산업 부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준 기업에게 수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오킹 통편집이냐, 정면 돌파냐…'출연자 리스크' 시달리는 방송가 [이슈크래커]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41,000
    • +2.77%
    • 이더리움
    • 4,370,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84,900
    • +2.15%
    • 리플
    • 620
    • +0.65%
    • 솔라나
    • 203,100
    • +0.64%
    • 에이다
    • 542
    • +3.04%
    • 이오스
    • 739
    • +1.09%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00
    • +2.78%
    • 체인링크
    • 18,320
    • -0.38%
    • 샌드박스
    • 427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