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정규2집, 발매 전부터 대박났다

입력 2011-11-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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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정규 2집으로 돌아오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결과물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유명 작곡가들의 참여, 그리고 영국의 뮤지션인 코린 베일리 래의 참여까지 선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유는 22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2집음반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기대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먼저 아이유의 정규 2집 앨범에서는 윤상, 윤종신, 이적, 정재형등의 작곡가들이 아이유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앨범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앨범 발매 전부터 ‘국내 대형 작곡가들이 포진할 것’이라는 소문대로 아이유의 대표 히트곡인 ‘좋은날’을 만든 김이나, 이민수 콤비 외에도 김광진, 윤상, 정재형, 이적, 김형석, 윤종신, 김현철, 정석원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특히 윤상과 김광진, 이적, 김현철은 아이유와 함께 직접 노래도 불러 눈길을 끈다. 윤상은 ‘잠자는 숲속의 왕자’, 김광진은 ‘별을 찾는 아이’, 이적은 ‘삼촌’ 김현철은 ‘에브리싱 올라잇’에서 각각 작곡과 함께 피처링을 맡았다.

평소 작사 작곡 공부에 몰두했던 아이유의 실력도 엿 볼수 있게 됐다. 아이유는 총 13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6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숨겨온 재능을 뽐냈다. 이적, 김현철등과 공동 작사해 6곡에서 작사가로 나섰고, 그 중 ‘길 잃은 강아지’는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아이유가 데뷔할 때 부터 우상으로 꼽았던 코린 베일리래 가 직접 작곡가로 참여해 12번 트랙 ‘4AM’의 작곡을 맡았다.

이번 음반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시간 공 들인만큼 디지털 음원세대에게 음반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화두를 던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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