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류중일 감독에 특별전화

입력 2011-11-01 07:53 수정 2011-11-0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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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5년 만의 프로야구 정상탈환을 이끈 류중일 감독에 특별 전화를 걸어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회장은 31일 한남동 자택에서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삼성이 SK 와이번스를 1-0으로 제압하고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장면을 TV로 지켜봤다.

이 회장은 우승이 확정되자 곧바로 류중일 삼성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수고했고 고생 많았다"며 "선수들에게도 고생 많이 했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이 직접 감독에게 축하 전화를 건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사장도 류 감독에게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 사장은 지난 28일 인천 문학구장을 찾아 한국시리즈 3차전을 관전하는 등 올시즌 들어 여러 차례 야구장에서 삼성의 경기를 지켜보며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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