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MBA] ② 코넬대 존슨, 10개월 고강도로 리더 창출

입력 2011-09-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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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코스’ 혁신 프로그램 강점...과학·기술 석사과정도 제공

<글 싣는 순서>

① 협력이 돋보인다 ‘코넬대 존슨’

② 코넬대 존슨, 10개월 고강도로 리더 창출

③ 코넬대 존슨 입학은 이렇게

코넬대 존슨 경영대학원은 10개월간의 고강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영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2년 과정의 풀타임 프로그램은 전통적으로 엄격한 미국의 핵심코스(10개 필수과목)를 거쳐야 한다.

첫 해 봄학기 동안에는 소위 ‘몰입코스’로 불리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듣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마감시한을 갖고 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두 번째 해에는 선택과목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존슨 경영대학원은 특히 코넬대 학부의 다른 분야에서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이점을 부여하고 있다.

폭넓은 경험을 위해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12개월 짜리 석사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은 한 학기를 10주로 매년 5월에 시작하며 모든 핵심코스를 다루고 있다.

학생들은 핵심코스 이수 후 선택과목을 수강이 가능하다.

기업 경영진을 위한 EMBA 과정은 파트타임 프로그램으로 22개월 동안(총 4학기) 진행된다.

EMBA 과정은 뉴욕주 IBM의 팰리사이드 경영진 컨퍼런스 센터에서 격주(토요일 하루종일·일요일 오전)로 이뤄지고 있다.

매 학기 시작시 코넬대 안에 자리잡은 뉴욕주 이타카 캠퍼스에서 1주 동안 레지던트 과정도 거쳐야 한다.

존슨 경영대학원은 캐나다 퀸스 비즈니스스쿨과 손잡고 코넬·퀸스 EMBA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기술에 초점을 맞춘 이 프로그램은 16개월 과정으로 미국에서는 뉴욕주의 뉴욕·이타카·로체스터·시러큐스·버펄로, 워싱턴주의 워싱턴DC·시애틀, 조지아주 애틀란타, 텍사스주의 댈러스·휴스턴·오스틴·샌안토니오, 오하이오주의 신시내티·콜럼버스·클리블랜드, 오리건주 포틀랜드, 매사추세츠주 세일럼,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LA)·새너제이 등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온타리오주 토론토, 퀘벡주 몬트리올, 앨버타주 캘거리 등지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코넬·퀸스 EMBA는 캠퍼스내 레지던트 세션과 다지점 대화셩 화상 회의에 기반한 세션을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존슨 경영대학원이 상당히 균형잡힌 MBA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소규모 학급은 긴밀한 커뮤니티를 형성을 촉진시키며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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