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교통사고, 평일보다 20% 증가

입력 2011-09-08 07:52 수정 2011-09-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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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장거리 차량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도 크게 느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화재는 8일 도로교통공단과 자사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추석 연휴에 평일 대비 부상 사고가 평균 20~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이 많은데다 교통 체증으로 운전 스트레스와 피로가 늘어 집중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평일과 비교해 추석 연휴에는 심야와 새벽 시간대에 사망자 수가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이 교통 체증을 피해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많이 운행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화재 측은 "추석 연휴에 심야와 새벽 시간에 운전 시야가 좋지 않음에도 과속운전과 졸음운전 등이 빈번해 사망 사고가 자주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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