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왕지혜와 유치한 신경전 '화제'

입력 2011-08-12 2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최강희와 왕지혜가 아이스크림 신경전을 펼친 장면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1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서 은설(최강희 분)과 나윤(왕지혜 분)은 서로 엉덩이 부위에 아이스크림을 묻히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윤은 무원(김재중 분)과 놀이공원에 왔다가 지헌(지성 분)과 은설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강한 질투를 드러냈다. 더욱이 은설이 지헌을 향해 뛰어가던 도중 나윤을 치고 가는 바람에 나윤의 상의에 아이스크림이 묻게 됐다.

뚜껑이 열린 나윤은 은설의 엉덩이에 아이스크림을 꾹 누르며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그랬다. 미안하다”라며 뻔뻔한 사과를 전했다.

이에 가만히 있을 은설이 아니었다. 무원이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빼앗아 나윤에게 복수를 한 것.

두 사람은 결국 옷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닦기 위해 화장실에 갔고 그 안에서 다시금 티격태격 모드로 돌아갔다.

이 장면에서 최강희와 왕지혜는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왕지혜는 데뷔 후 첫 코믹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는 16.4%로 수목극 1위를 뒤쫓아 2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33,000
    • +1.72%
    • 이더리움
    • 4,434,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5.71%
    • 리플
    • 724
    • +9.04%
    • 솔라나
    • 196,900
    • +1.81%
    • 에이다
    • 593
    • +3.67%
    • 이오스
    • 755
    • +2.58%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6
    • +1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2.95%
    • 체인링크
    • 18,310
    • +3.62%
    • 샌드박스
    • 440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