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한국, 프랑스에 1대 3으로 대패 (종합)

입력 2011-08-03 09:00 수정 2011-08-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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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프랑스와 조별예선 2차전에서 대한민국팀은 프랑스에게 1대 3으로 대패했다.

전반전에서 코너킥을 얻은 프랑스는 첫 골을 얻어냈다. 이후 김경중이 돌파구를 마련해보지만 전세를 역전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선제골 이후 수비적인 플레이로 전향하는 프랑스를 조금씩 공략하는 한국은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대표팀은 후반 15분 김영욱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게이다 포파나의 중거리 슛이 골대위를 넘어가는 등 프랑스의 무리한 슛이 이어지는 듯 했지만 결국 무리한 슛은 역전의 상황을 만들었다.

후반 35분 게이나 포파나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상황은 1대 2가 됐다. 대한민국은 남승우가 정승용 대신 투입됐고, 김경중 대신 이종호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후반 45분 라케제트에 쐐기골을 내주며 프랑스에 완벽히 무너졌다.

오늘 패배로 한국의 16강 진출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 오는 6일 개최국 콜롬비아와 A조 최종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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