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가짜티켓까지 등장…판매자 2명 '덜미'

입력 2011-07-06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나는 가수다' 가짜 티켓 판매단까지 등장했다.

인터넷을 통해 '나는 가수다' 공연 티켓을 싸게 판다고 속여 구매자들로부터 티켓 대금을 편취한 일당 2명이 6일 오전 덜미를 잡혔다.

여수경찰서는 6일 인기 프로그램 '나가수'에 출연한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인터넷을 통해 싸게 판다고 공지한뒤 구매자들이 송금한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A씨(20·무직)와 A씨의 애인(21·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임재범, 박정현, 김연우 등 유명 가수의 나가수 콘서트 티켓을 20% 싸게 판다는 허위광고를 해왔다.

이들에게는 총 37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챙긴 금액은 지금까지 총 750여만원이다.

경찰은 이들이 휴대전화 번호와 통장 계좌번호, 이메일 등을 수시로 변경, 범행해온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의구현 외치더니 밥줄 '뚝'"…쯔양 사건, 사이버 레커에 경종 울렸다 [이슈크래커]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한국에 갈거야, 라인 추가해 줘” 문자 받으셨나요? [해시태그]
  • 올해도 불붙은 ‘BMW vs 벤츠’ 경쟁…수입차 1위는 누구 [모빌리티]
  • '운빨존많겜', 무분별한 방치형 게임 사이 등장한 오아시스 [mG픽]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트럼프 트레이드' 통했다 [Bit코인]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776,000
    • +0.51%
    • 이더리움
    • 4,746,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1.11%
    • 리플
    • 791
    • +6.75%
    • 솔라나
    • 217,600
    • +1.54%
    • 에이다
    • 611
    • -0.49%
    • 이오스
    • 815
    • +0.37%
    • 트론
    • 187
    • -3.61%
    • 스텔라루멘
    • 148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22%
    • 체인링크
    • 19,660
    • +1.24%
    • 샌드박스
    • 459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