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TV, '씨네21'로 영화 700편 보여준다

입력 2011-07-06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른쪽부터) 서영재 LG전자 스마트TV팀장·김상윤 씨네21 대표이사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VOD 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3자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국내외 영화 700편을 3D 스마트 TV에 담았다.

LG전자는 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영화주간지 씨네21·영화진흥위원회와 ‘3자 제휴협약’을 체결해 VOD 서비스인 ‘씨네21’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영재 LG전자 스마트TV팀장·김상윤 씨네21 대표이사·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은 △LG전자가 스마트 TV 플랫폼을 제공 △씨네21이 콘텐츠 구성·서비스 메뉴 제작 △영화진흥위원회가 스트리밍 서버 등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씨네21’ 서비스는 6일부터 개시한다. 영화는 LG 시네마 3D 스마트TV의 메인 화면에서 프리미엄 콘텐츠 메뉴 형태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영화는 씨네21이 보유한 700편이다.

영화보기는 유료 서비스로, 한편 당 가격은 500원에서 3500원 사이다.

7월에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50편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서영재 스마트TV팀장(상무)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 시네마 3D 스마트TV를 수준 높은 콘텐츠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확실히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윤 씨네21 대표이사는 “씨네21 서비스로 스마트 TV에 고화질 영화 서비스가 더해져 스마트 TV 저변 확대·영화시장 활성화가 동시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77,000
    • -0.88%
    • 이더리움
    • 3,476,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477,800
    • -2.27%
    • 리플
    • 724
    • -1.23%
    • 솔라나
    • 230,800
    • +0.52%
    • 에이다
    • 484
    • -3.01%
    • 이오스
    • 649
    • -2.26%
    • 트론
    • 221
    • +0%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00
    • -2.65%
    • 체인링크
    • 15,570
    • -5.58%
    • 샌드박스
    • 365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