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쎌, 정부 요트산업 육성정책에 강세

입력 2011-07-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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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이 최근 정부가 요트산업 육성의지를 밝힘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쎌은 4일 오후 2시41분 현재 전일대비 8.24%(78원)이나 급등한 1025원에 거래 중이다. 이처럼 하이쎌이 요트산업과 관련 강세를 보이는 것은 자회사인 현대요트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딩기급 하이드로포일 세일요트 개발' 주관사업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현대요트는 이 날 "중기청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 사업에서 '딩기급 하이드로포일 세일요트 개발'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청 지원하에 해당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딩기 요트는 모터 없이 풍력으로만 움직이는 레저 보트로 파워보트에 비해 상당히 저가여서 요트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요트는 이미 45ft 이상의 럭셔리 파워요트와 경주용 세일요트, 소형 리버크루즈 및 반잠수정에 이르는 다양한 해양레저 제품을 국산화시키는 등 요트산업 선도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순기 현대요트 대표는 "정부지원하에 국내 요트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초기에 국내요트시장을 이끌 제품이 아마도 세일요트가 될 것"이라며 "관계사인 현대 라이프보트가 세일링 요트 엔진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현대요트가 세일링요트의 대중화를 이끌 딩기요트를 개발하게 됨으로 요트 국산화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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