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교통정보시스템 해외사업 추진

입력 2011-06-08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말 페이퍼컴퍼니 티카드 설립…현재 기획검토 중

KT가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사업에 뛰어들어 해외시장을 곁눈질 하고 있다.

8일 K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해 말 페이퍼컴퍼니 '티카드'를 설립하고 해외에서 ITS사업을 하려고 검토 중에 있다.

ITS는 고속도로 및 지하철의 요금징수는 물론, 교통량에 따라 적절한 도로를 공지하고 제어하는 교통 관련 IT서비스를 총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국내 업체로는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회사들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KT는 해외시장에서 ITS와 결합된 모바일 결제 및 교통카드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사업자와 경쟁하기 보다는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기획, 검토 단계이며 해당 사업을 구체적으로 할 것인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51,000
    • -0.39%
    • 이더리움
    • 3,152,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42,200
    • -2.23%
    • 리플
    • 758
    • +4.7%
    • 솔라나
    • 180,300
    • -0.77%
    • 에이다
    • 478
    • +0.21%
    • 이오스
    • 668
    • +0.15%
    • 트론
    • 203
    • -1.93%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2.74%
    • 체인링크
    • 14,350
    • +0.7%
    • 샌드박스
    • 34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