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1분기 경제성장률 4.2%

입력 2011-06-04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은 3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4.2%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브라질 경제는 30년래 최고치인 7.5%의 성장률 기록했으나 올해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당국의 긴축정책에 성장속도가 상당히 느려질 전망이다.

브라질 연방 기획부는 최근 올해 성장률 전망을 종전 5.0%에서 4.5%로 낮췄고 브라질 중앙은행은 4.0%로 잡고 있다.

한편 국영통신사 아젠시아 브라질은 브릭스(BRICS, 브라질ㆍ인도ㆍ러시아ㆍ중국ㆍ남아프리카 공화국) 가운데 브라질의 성장률이 지난 1분기에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고 전했다.

중국이 9.7%, 인도가 7.8%, 남아공이 4.8% 였고 러시아 가장 뒤처진 4.1%였다.

그러나 1인당 GDP 순위에서 러시아는 1만5900달러(약 17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브라질은 1만900달러로 2위에 올랐다.

남아공이 1만700달러, 중국은 7400달러, 인도는 34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90,000
    • -2.46%
    • 이더리움
    • 3,105,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4.03%
    • 리플
    • 769
    • -2.41%
    • 솔라나
    • 177,800
    • -2.47%
    • 에이다
    • 449
    • -4.26%
    • 이오스
    • 641
    • -3.75%
    • 트론
    • 202
    • +1.51%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3.72%
    • 체인링크
    • 14,230
    • -5.32%
    • 샌드박스
    • 33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