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쉐이크·스무디 다이어트

입력 2011-05-02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가 쏙~들어갔어요”

건강 기능음료로 유명한 쉐이크와 스무디는 사실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은 하나같이 성공 비결로 바나나 와 고구마를 사용한 쉐이크 다이어트를 손 꼽는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

바나나 쉐이크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먼저 저지방 우유나 두유 하나와 바나나를 준비하자. 얼린 바나나도 상관없다. 쉐이크 180ml 기준 바나나 1개나 1개 반 정도가 적당하다.

일반적인 두유는 90Kcal. 저지방 우유는 85Kcal 정도다. 바나나 하나를 추가해도 쉐이크 1끼에 200~250Kcal에 불과하다.

고구마 쉐이크는 다이어트의‘꽃’이다. 식이섬유 덩어리인 고구마가 주된 재료이기 때문. 고구마는 장내 병균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저 칼로리 면서도 필수 영양분도 많다.

사실 고구마가 감자보다 칼로리가 1.5배나 많지만 고구마의 GI 지수는 생것 기준 44, 삶은 것은 61으로 감자 구운 것 85 보다 훨씬 낮다. GI는 당 지수를 뜻하는 말로 포도당 50g을 섭취한 것을 100으로 보고 각 식품의 탄수화물 50g 을 섭취한 후 2시간 동안 혈당량 변화를 비교한 수치를 말한다.

쉐이크 다이어트와 더불어 하루 세 끼 중 한 번의 식사를 스무디로 대체하는‘스무디 다이어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무디 다이어트는 하루 두 끼의 식사는 평소와 동일하게 하고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중 한 끼만 스무디를 마시면서 몸매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이어트 비법이다.

스무디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 들어있어 포만감은 주되 저칼로리 무지방이며 필수 영양소는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또한 천연 영양 파우더인 인핸서를 활용하면 멀티 비타민, 식이섬유, 단백질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 성분을 선택적으로 첨가할 수 있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스무디킹은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위해 스무디킹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월 9만9000원으로 매일 라지 사이즈 스무디 한 잔과 영양 파우더 인핸서 한 스푼을 제공한다. 20만원 이상의 혜택을 부여하는‘뷰티앤헬스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스무디킹 관계자는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 스무디킹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60,000
    • +0.29%
    • 이더리움
    • 3,216,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29,600
    • +0.14%
    • 리플
    • 718
    • -11.14%
    • 솔라나
    • 190,300
    • -2.41%
    • 에이다
    • 465
    • -2.52%
    • 이오스
    • 634
    • -1.55%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58%
    • 체인링크
    • 14,510
    • -2.55%
    • 샌드박스
    • 331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