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간 광역 협력 사업에 3000억 투입

입력 2011-04-24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역경제권을 대상으로 연계·협력사업 10여 건의 프로젝트에 3년간 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식경제부는 24일 시·도간 ‘광역경제권 연계ㆍ협력사업’에 광역발전 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획단을 운영해 5년간 4만2000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9초9000억원의 투자 유발 및 155개 기업 이전 효과가 있는 33개 광역 사업 기획안을 발표했다.

33개 사업에 610개의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총 861개 기관이 참여의지를 밝혔고 바이오, IT, 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시·도들이 공동 사업을 희망했다. 지경부는 이 중에서 사업자 신청을 받아 10여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는 5월 6일까지 이를 공고해 민간전문가의 평가를 거친 후 5월 말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조건으로 사업자는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산ㆍ학ㆍ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개 이상의 시ㆍ도가 반드시 공동 참여해야 한다. 또, 지역 투자, 일자리 창출, 기업이전 계획 등 지역경제 기여도를 사업계획에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지경부는 사업자 평가 비중을 사업내용(30%), 지역경제 기여도(45%), 연계협력 수준(15%), 재원 조달ㆍ사용 계획(10%) 등으로 설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74,000
    • +2.75%
    • 이더리움
    • 3,178,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3.96%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400
    • +3.44%
    • 에이다
    • 460
    • -1.5%
    • 이오스
    • 666
    • +2.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41%
    • 체인링크
    • 14,070
    • +0.21%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