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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 6,85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 6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쳤다.
첫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에 나선 스티브 마리노(미국)는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쳐 1라운드 선두였던 D.A 포인츠(미국)는 2위(9언더파 133타)로 밀어냈다.
위창수는 이날 드라어버 평균 거리는 266.5야드로 줄이는 대신 페어웨이 안착률을 86%로 끌어올렸고 아이언샷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도 89%로 샷감각이 살아났다. 샌드세이브는 100%였지만 퍼팅수가 28개로 다소 많은 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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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1.SK텔레콤)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과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김비오(21.넥슨)는 공동 75위(이븐파 142타), 케빈 나(나상욱.28)은 공동 89위(1오버파 143타)에 머물러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2R 성적
1.스티브 마리노 -13 131(65-66)
2.D.A 포인츠 -9 133(63-70)
14.위창수 -6 136(70-66)
24. 필 미켈슨 -4 138(71-67)
43.최경주 -2 142(71-71)
강성훈 (69-71)
75.김비오 E 142(74-68)
89.나상욱 +1 143(7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