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페블비치내셔널 2R 공동 14위

입력 2011-02-12 14:23 수정 2011-02-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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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노, 13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

▲영화배우 빌 머레이가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 플레이 중에 페어웨이를 가로지는 사슴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위창수(찰리 위.39.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총상금 63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뛰어 올랐다.

위창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 6,85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 6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쳤다.

첫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에 나선 스티브 마리노(미국)는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쳐 1라운드 선두였던 D.A 포인츠(미국)는 2위(9언더파 133타)로 밀어냈다.

위창수는 이날 드라어버 평균 거리는 266.5야드로 줄이는 대신 페어웨이 안착률을 86%로 끌어올렸고 아이언샷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도 89%로 샷감각이 살아났다. 샌드세이브는 100%였지만 퍼팅수가 28개로 다소 많은 것이 흠.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 대회에사 '괴력의 장타자' 존 댈리가 화려한 골프웨어를 입고 티샷을 하고 있다. 패션과 달리 합계 6오버파 공동 129위로 컷오프 위기에 처했다. AFP연합뉴스

최경주(41.SK텔레콤)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과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김비오(21.넥슨)는 공동 75위(이븐파 142타), 케빈 나(나상욱.28)은 공동 89위(1오버파 143타)에 머물러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2R 성적

1.스티브 마리노 -13 131(65-66)

2.D.A 포인츠 -9 133(63-70)

14.위창수 -6 136(70-66)

24. 필 미켈슨 -4 138(71-67)

43.최경주 -2 142(71-71)

강성훈 (69-71)

75.김비오 E 142(74-68)

89.나상욱 +1 143(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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