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공무원 69명 특별채용

입력 2011-01-20 15:20 수정 2011-01-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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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6명·4등급 33명·3등급 30명

외무공무원 69명에 대한 특채가 진행된다.

외교통상부(장관 김성환)는 행정안전부와 공동 주관으로 5등급 6명, 4등급 33명, 3등급 30명의 외무공무원 69명에 대해 공개모집을 거쳐 특별채용을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자격요건과 시험일정을 담은 채용계획을 2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공정 외교통상부 실현을 위한 인사·조직 쇄신방안에 포함된 개혁조치의 일환이다.

5등급이상 외무공무원 특별채용시험은 행정안전부에서 위탁받아 진행하며 3·4등급의 경우 외교통상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다.

외교통상부는 서류전형, 면접 등 채용과정 전반에 걸쳐 외부전문가 참여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외무공무원 채용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외무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서는 채용시험 응시자격을 기존 정부 및 공공기관 근무경력으로 한정하던 것을 학위소지자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까지 확대해 능력 있는 민간우수인재의 응시기회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외교통상부는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관계법령을 개정해 다양한 민간경력 소지자의 응시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채에서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위원에 타부처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를 과반수 이상 위촉하고 심사위원이 응시자와 직무관계 등 공정성에 우려가 있을 경우 철저히 배제토록 했다.

또 면접시험에서 외부전문가 참관인제를 시범 실시하고 채용점검위원회가 채용과정 전반을 점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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