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24일 MBC FM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한 아이유는 라이브로 '옛사랑'을 불렀다. 아이유는 1991년 이문세의 7집 앨범 수록곡인 이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이문세는 "이 노래만큼은 내가 부른 버전이 제일 낫다고 생각해왔지만 오늘은 아이유에게 내 노래를 빼앗긴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곳에서 이 노래 자주 부르지 말라"고 농담 섞인 당부를 건넸다.
아이유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기타 연주와 함께 '옛사랑'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실 내 외모가 연예인치고 그렇게 뛰어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직 어리기 때문에 성형은 겁난다. 화장품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한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