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재해대책 총력 다해 대응

입력 2010-12-01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방방재청, 설해대책 중대본부회의 개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부터 겨울철 재해 대책기간에 돌입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소방방재청은 중앙부처들이 참석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최해 ‘2010년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금년도는 지난 1월4일 대설시 도출된 취약구간 관리 및 재설자재확보·재설장비·인력운영·대도시교통 대책 등의 문제점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폭설시 대도시권 교통안전대책 추진을 위해서 △학교 등·하교시간 조정 △도로 취약구간 교통통제 △지하철 증편 및 연장운행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은 대설경보 예보가 있을시 지방교육청은 선 조치하며 통보 받은 중대본부는 즉시 발표하게 되며 10cm 이상 기습 강설시는 중대본부에서 판단, 지방교육청과 전화협의 후 등·하교시간 조정을 발표하게 된다.

도로취약구간 통제와 관련해 경찰청은 수도권 취약구간 200개소에 대해서는 적설 5cm 이상부터 월동장구 미 장착차량을 진입통제 하게 되며 해당 지자체에서 차량통제 요청시 즉시 출동 지원하게 된다.

또 수도권 지하철 운행과 관련해서는 강설 3~5cm시 증편과 연장운행을 시작하며 강설 8~10cm 이상시 가용차량 전체 가동해 러시아워 배차간격을 줄이고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 운행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공사 등은 이용자가 많아짐을 감안해 안전요원을 추가 확보배치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14,000
    • -1.92%
    • 이더리움
    • 4,244,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6.11%
    • 리플
    • 613
    • -3.31%
    • 솔라나
    • 196,100
    • -3.49%
    • 에이다
    • 510
    • -3.23%
    • 이오스
    • 724
    • -2.82%
    • 트론
    • 180
    • -3.23%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4.13%
    • 체인링크
    • 18,030
    • -2.33%
    • 샌드박스
    • 42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