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북한 연평도 포탄 소식에, '급락'...248.00(6.20P↓)

입력 2010-11-23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수선물이 북한이 연평도에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동시호가에 4포인트 가까이 급락, 248선으로 주저앉았다.

23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2.44%, 6.20포인트 급락한 248.0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0.75포인트 내린 253.45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됐으나 약보합 양상으로 전개됐다.

오후들어 외국인이 순매도 물량을 늘리면서 낙폭이 확대되기는 했으나 오후 3시경 251.99를 기록중이었던 지수선물은 북한의 해안포 발사 소식에 동시호가에서 4포인트 가까이 급락, 6.20포인트 내린 248.00으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2시34분께 북한이 연평도 부근에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고 이중 수발은 주민들이 살고있는 연평도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은 전군에 비상경계령을 내린 상태로 주민들은 방공호로 대피중이다.

개인은 2339계약, 기관은 259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4453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1764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70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05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4만6155계약, 미결제약정은 167계약 감소한 9만8229계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3,000
    • -1.95%
    • 이더리움
    • 4,243,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34%
    • 리플
    • 610
    • -3.79%
    • 솔라나
    • 196,300
    • -3.3%
    • 에이다
    • 510
    • -3.04%
    • 이오스
    • 723
    • -2.43%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4.6%
    • 체인링크
    • 17,960
    • -2.5%
    • 샌드박스
    • 4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