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한국선수단 광저우 입성

입력 2010-11-09 13:13 수정 2010-11-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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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본단이 9일 광저우에 입성했다.

4개 대회 연속 2위 달성을 목표로하는 한국선수단은 이날 중국 광저우 바이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한국선수단은 언론의 뜨거운 관심속에 입국장을 빠져나왔으며 이기흥 선수단장은 "금메달 65개 이상을 획득해 반드시 종합 2위를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선수단의 기수를 맡은 배드민턴의 간판 스타 이용대(22.삼성전기)가 태극기를 들고 나왔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MVP)인 박태환(21.단국대)도 함께 도착했다.

공항 로비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마친 선수단은 미리 준비된 셔틀버스를 타고 광저우시 판위구에 위치한 선수촌에 바로 입촌했다.

이로써 광저우선수촌에 입촌한 한국선수단은 18개 종목 330여명으로 늘어났다.

10일에는 야구와 유도, 역도, 배구, 남자 핸드볼, 남자농구, 우슈, 당구, 댄스스포츠 등 9개 종목 150여명이 도착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013명을 파견한 한국은 10일 낮 12시 광저우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공식 입촌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선수단은 12일 저녁 9시에는 광저우 시내 주장(珠江) 하이신사(海心沙)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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