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회의]내외신 언론 취재열기 뜨거워

입력 2010-10-22 18:50 수정 2010-10-22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추산, 현장 취재인파 500명 넘어설 듯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열리는 22일 경주 현대호텔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기사작성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경주 G20 재무장관 회의에 대한 내외신 언론의 취재 열기가 뜨겁다.

22일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경주 회의의 사전 취재등록을 마친 기자들은 총 680여 명으로,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취재 비표를 발급받고 취재 활동을 시작한 기자들은 외신기자 140여명, 국내 매체 기자 250여 명 등 400명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오후 3시 이후 경주에 도착한 내외신 기자들을 더하면 취재인파가 5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국내 주요 언론사들은 물론,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G20 주요국 신문과 방송, 뉴스통신사들은 경주 현대호텔 지하에 마련된 대형 미디어센터에 짐을 풀고 경쟁적으로 취재 활동을 벌이고 있다.

AP, AFP, 로이터, 블룸버그, 글로벌 등 뉴스통신사들은 일찍부터 미디어센터가 차려진 경주 현대호텔에서 소속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의제들에 대해 열띤 취재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거진 신흥국과 선진국들 간의 첨예한 환율 갈등과 IMF 지분개혁 문제 등 쟁점 사안들에 대해 관련 기사를 실시간으로 타전하고 있다.

한편 주최 측은 기자들을 대상으로 22~24일 매일 한 차례씩 불국사와 석굴암 등 주요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한 무료 프레스투어(Press tour)를 실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06,000
    • +2.84%
    • 이더리움
    • 3,17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4.26%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800
    • +3.79%
    • 에이다
    • 460
    • -1.71%
    • 이오스
    • 664
    • +2.4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83%
    • 체인링크
    • 14,060
    • -0.07%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