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PC, 누군가 지금 당신 얼굴을 훔쳐보고 있다?

입력 2010-08-28 14:14 수정 2010-08-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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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로 PC 조종당해, 개인 사생활을 물론 사용자 얼굴도 공개

▲사진=방송캡쳐
악성코드로 인한 좀비PC 논란이 커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 에서는 좀비PC에 대한 경각심과 해결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좀비PC란 악성코드로 인해 컴퓨터가 누군가에게 자신의 컴퓨터가 원격 조종당하는 것을 일컫는다.

방송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는 개인정보 노출 뿐 아니라 노트북에 내장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도촬과 도청이 가능하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과 레인보우 재경은 실험에 참여. 좀비PC인 줄 모른 채 PC를 사용했다. 그러나 해커는 두 사람이 PC를 사용하는 모든 내용뿐 아니라 대화를 하는 목소리까지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채연의 얼굴까지 해커에 의해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스폰지 제로’는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최신 보안 패치를 이용해 악성코드 면역력을 강화하며 백신이나 악성코드제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시키고 스팸메일이나 위험 사이트는 들어가지 말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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