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지표 엇갈려 보합...78.98달러

입력 2010-07-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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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신규주택판매 증가로 큰 폭 상승했지만 지역 경제지표 부진과 열대성 폭풍의 소멸로 보합세로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지난주 종가와 같은 배럴당 78.98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센트 하락한 배럴당 77.4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판매가 33만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 대비 23.6% 증가하면서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2만채를 웃도는 수치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댈러스 연방준비제도의 제조업 지수가 부진과 멕시코만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됐던 열대성 폭풍 ‘바니’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유가 상승은 제한됐다.

금값은 전일대비 4.80달러(0.4%) 내린 온스당 118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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