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20일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9.9원 하락한 1205.7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9원 상승한 1216.50원으로 출발했다.
오전 환율은 1210원대 중반으로 내려 왔고 오후들어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1200원 초반대에서 움직였다.
어닝 시즌을 맞아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잇달아 나오면서 국내증시와 뉴욕증시가 동반상승의 흐름을 보이고 유로화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점 등이 환율 하락 압력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