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9일부터 이달말까지 최고 연 3.9%의 금리를 지급하는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판매액에 따라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과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판매금액별 금리는 ▲20억원 미만 연 3.5% ▲20억원 이상 연 3.6% ▲40억원 이상 연 3.7% ▲60억원 이상 연 3.8% ▲100억원 이상 연 3.9% 등으로 차등화된다.
또 가입 기한내 모집한도에 도달하면 금리는 연 3.9%로 확정된다.
하나은행은 이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휴가비 지원이벤트를 진행해 모두 14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