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기청과 청년일자리 창출 공동 협약

입력 2010-06-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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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중소기업청은 10일 KT 서초사옥 올레캠퍼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KT와 중기청은 이번 협약에서 청년 CEO 및 1인 창조기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 통신 인프라 구축 ▲모바일 특화 비즈니스 센터 구축·운영 ▲앱창작터(중기청)와 에코노베이션(KT) 교육과정 연계 등 양측이 추진 중이거나 보유중인 사업을 공동협력키로 했다.

우선 KT는 청년 CEO 및 1인 창조기업 등 중기청에서 추진중인 예비 창업자에게 WiFi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해주고 스타일폰 1만대를 무료 제공하는 등 창업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통신 인프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KT사옥을 활용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통신 인프라 및 혁신적인 사무환경이 구비된 비즈니스센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등록이나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등 보다 편리하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KT는 오는 8월 성남에 시범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성과를 토대로 2011년 전국 20개소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KT의 앱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과 중기청이 운영중인 앱창작터를 연계해 '1인 창조기업 전문가 양성 과정'과 같은 교육프로그램 등을 공동운영하고 KT의 전문 강사진을 앱창작터에 파견해 전문가의 개발 노하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KT와 중기청은 향후 일자리 창출 관련 진행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우선적으로 8월에 개소하는 모바일 특화비즈니스센터 오픈 일정에 맞추어 대상업체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련 전문가 육성은 일자리 창출과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청년CEO의 원활한 개발 활동을 위해 IT산업 체질 변화를 위한 환경 조성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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